이 작품은 솔직히 "수작" 이나 "명작" 반열에 들어가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평타는 쳐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매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인작가 의 작품을 가지고
지뢰 니 뭐니 하면서 혹평하고 까대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신인 작가이니 만큼, 얼마든지 성장가능성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고 짓밟는 데에만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갑갑한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