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고 이것저것 아이디어 구상을 하는 중 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히 뭘 쓰고 싶은지 못 정하겠습니다. 소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소재가 많다? 쓰고 싶은게 많다고 해야겠죠.
그것들의 장르가 비슷비슷하면 절충 섞어서 쓰겠지만, 전부 장르가 다릅니다.
하나는 모던판타지, 테러, 추리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하...;;)
두번째는 일단 이세계 전이지만 그것이 원래 알던 완전 이세계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 뭐라는 건지.
게임 스토리로 치자면 '언더테일'과 '엔젤비트'가 섞인 느낌의 내용입니다.
세번째는 라노벨이 아니라 라노벨 팝입니다.
라노벨도 쓰고 싶은데 팝 부분도 쓰고 싶고... 이건 조금 어두운 분위기에 추리, 일상 느낌입니다.
물론, 선택 및 작성은 자신의 기량 문제지만.
역시 선택하기 어렵네요. 이거 쓰다가 저거 쓰다가 왔다 갔다.
그래서 지금 이도저도 아닌 상태입니다. 제대로 하나를 못 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