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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 질문요. 난항이라 생각함.
작성일: 14-11-03 23:17 조회: 3,818 추천: 0 비추천: 0
일단은 제가 1인칭을 잡고 쓰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주인공이 A라는 상황에서 B라는 인물이 누군줄 알아버렸어요.
근데 이걸 독자에게는 눈치채게 하고 싶지가 않단 말이죠.
하지만 1인칭의 시점상 그게 상당히 불가능 하단 말입니다...이제껏 B의 인물을 OOO씨 라고 서술하다가 갑자기 출생의 비밀로 이 사람이 내 누나다 라고 알아버렸다면 이 다음 부터 서술할 때 과연 이제껏 그래왔듯 OOO씨 라고 서술하는 게 가능할까요?
물론 억지로 밀어붙여서 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럼 주인공의 이미지가 제가 당초 잡은 거랑 많이 엇나가게 되고요.

뭔가 해결책 아는 사람 답 좀 부탁드립니다.


호치코 14-11-05 13:32
답변  
문장으로만 유추 가능하게 하거나 플래그만 조금 꽂은 다음 숨기면 될 듯 합니다.
연습생 14-11-06 23:13
답변  
왜 안 되요? 누나라는 존재를 부정하는 주인공의 내적 갈등을 묘사해봐요. 독자가 눈치 채지 못하겠끔 대놓고하지는 말고요.
     
연습생 14-11-06 23:17
답변  
당장에 생각나는 것은 ooo씨 라고 부르면서 전과는 조금 다르게 챙겨준다던가.. 포인트는 챙겨주고  나서 후회하는 거죠. 독자는 혹시 좋아하나 생각하겠지만 반전으로 누나였던 거죠. 어떤 스토리인지를 몰라서 딱 집어 말하기는 힘드네요.
     
신이상인간미만 14-11-08 16:59
답변  
그런 플랜이 있긴 했죠. 1인칭 시점에서는 저도 그 서술법 외에는 생각이 안나요 ㅠㅠ
H망플 14-11-08 21:51
답변  
호칭은 정체를 알았다 해도 그와 별개로 계속 ooo씨로 부를 수 있어요.
관계의 변화 혹은 매듭을 짓기 위한 표현수단으로 호칭의 변화를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ooo씨(아직 B에게 정체에 관해 이야기할 마음이 없음) -> 누나(B에게 사실을 털어놓음)
또는
ooo씨(정체에 관해 B에게 털어 놓았지만 갈등 중이거나 갈등이 일어남) -> 누나(해결한 뒤)

근데 독자에게 정확히 뭘 숨기려는지 모르겠지만 1인칭 시점의 장점을 저해할 것 같아서 위험해 보이는데요.
반도마리아 14-12-11 00:47
답변  
B라는 인물에 대해 서술하거나, 대화체 형식으로 말을 걸 경우.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조금 다른 화법을 이용한다.
ex) 누나는 멍하니 창문을 바라보았다.

를 >> 어딘가 애처로운 시선으로 창문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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