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타지만 쓰다보면 재대로 된 소설을 쓸 수 없을 것 같아 연습용으로 일상물을 쓰려고 합니다.
근데 구상이 끝나고 스토리를 쓰려고 하니까 학원물이 일상물이 될수 있나? 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배경으로 쓰는지라...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는 일상물이라고 치기 좋지만
나는 친구가 적다나 GJ부같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쓰는 건 학원물이라고 해야할지 일상물이라고 해야할지...
학원물⊂일상물 일까요?
아즈망가 대왕이나 러키스타 같은 만화는 학원물이지만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것이니 일상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좀 애매한 느낌이 듭니다.
ps.1인칭 관찰자 시점에 존댓말을 쓰는 주인공인 책이 의외로 많이 쓰인다는데 혹시 어느 책에 쓰여있는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